[더뉴스 말말말] 오신환 "공연히 정쟁 유발 말고 사퇴해야" / YTN

2019-07-10 10

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윤석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할 중대한 사유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. 윤 후보자에게 제기되었던 위증 문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사건의 본질에 해당하는 내용도 윤대진 국장은 자신의 행위였다고 증언했습니다. 답변 과정에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, 곧바로 유감을 표시했고 그것이 더 이상 중대한 흠결이나 결격 사유는 아니다, 이렇게 말씀드립니다.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이런 윤 후보자에게 거짓과 위증의 굴레를 씌우려는 시도를 접어두시길 당부드립니다.]

[정용기 /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: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정말 완벽한 거짓말, 그리고 뻔뻔스러움을 온 국민이 지켜봤습니다. 이거, 마치 조폭 영화의 조폭들이 정말 조폭적 의리를 과시하는 이런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우리 국민 사이에 정말 모든 분이, 다 그런 장면을 떠올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.]

[오신환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윤우진 전 세무서장의 동생이자 윤석열 후보자의 측근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자신이고 윤 후보자는 관여한 바가 없다고 뒷북을 치고 나섰습니다. 청문회 증인출석을 거부하던 이남석 변호사는 변호사 선임계를 경찰에는 내지 않았고 국세청에만 냈다는 믿기 어려운 해명을 또다시 내놨습니다. 바른미래당은 청문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윤석열 후보자는 공연히 정쟁을 유발하지 말고 자진사퇴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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